진해 군항제 2025! 하루 만에 돌아보는 벚꽃 명소 6곳 여행 코스
봄이 오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꽃, 바로 벚꽃이죠. 그리고 벚꽃 명소 중에서도 압도적인 규모와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진해 군항제입니다!
2025년 진해 군항제는 3월 29일부터 4월 6일까지 예정되어 있는데요, 이 기간 동안 진해는 벚꽃으로 뒤덮인 낭만적인 도시로 변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진해를 하루 만에 알차게 즐길 수 있는 벚꽃 명소 6곳 여행 코스를 소개해 드릴게요!
✅ 1. 경화역 – 진해의 대표 벚꽃 스팟
진해 여행의 시작은 단연 경화역입니다. 철길 옆으로 활짝 핀 벚꽃이 터널을 이루며, 사진 명소로도 인기가 많죠.
팁: 오전 6시 이전에 방문해야 여유롭게 구경할 수 있어요! 이후로는 평일에도 붐빕니다.
⏰ 소요 시간: 약 1시간
✅ 2. 드림로드 – 안민고개에서 즐기는 봄꽃 산책
경화역에서 진해 중앙고등학교 방향으로 올라가면 안민고개, 그리고 드림로드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이곳은 27km에 달하는 벚꽃길로, 특히 천자봉 해오름길 구간이 아름답기로 유명해요. 왕복 1시간 산책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답니다.
⏰ 소요 시간: 왕복 약 1시간
✅ 3. 여좌천 – 로망스 드라마 촬영지, 낭만 벚꽃길
진해역 옆 로망스다리 철길 굴다리를 지나면, 여좌천 벚꽃길이 펼쳐집니다. 드라마 '로망스'의 촬영지로도 잘 알려진 곳이죠.
내수면 환경 생태공원까지 이어지는 약 1km의 벚꽃길을 걸으며 감성 충전하세요!
⏰ 소요 시간: 40분~1시간
✅ 4. 해군기지사령부 – 축제 기간 특별 개방!
축제 기간에는 해군기지사령부와 해군사관학교가 일반인에게 개방됩니다.
기지사령부 정문에서 안쪽으로 30분 정도 걸으며, 다양한 포토존과 안내 부스도 체험할 수 있어요.
⏰ 소요 시간: 왕복 약 1시간
✅ 5. 해군사관학교 – 진해 벚꽃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
기지사령부 앞에서 해군사관학교 정문까지는 도보 15~20분, 이후 주차장 인근 벚꽃 군락지까지는 2km 정도입니다.
도보로 30~40분, 또는 셔틀버스를 이용해 이동할 수 있어요.
⏰ 소요 시간: 전체 약 2시간
✅ 6. 진해 해양공원 – 여유로운 마무리 산책
여유가 있다면 마지막 코스로 진해 해양공원을 추천합니다. 자동차나 버스로 30~45분 이동 후, 공원 내부를 산책하며 하루를 마무리하세요.
특히 음지도와 앞쪽 우드 산책길이 아름다워요!
⏰ 소요 시간: 30분~1시간
💡 여행 꿀팁 총정리
- 교통 통제는 오전 9시부터 시작되니, 가능한 한 일찍 이동하세요.
- 대중교통/셔틀버스 이용이 편리하며, 차량 진입은 통제될 수 있어요.
- 벚꽃은 3월 29일~4월 6일 사이가 만개 예상 시기입니다.
- 장복산 진달래는 4월 15일 전후 절정일 것으로 보입니다.
🎒 하루 코스 추천 루트 요약
1. 경화역 (6시 도착)
2. 드림로드 (안민 고개)
3. 여좌천
4. 해군기지사령부
5. 해군사관학교
6. 진해 해양공원 (선택)
이 여섯 곳만 알차게 돌아보면 하루 동안 진해의 벚꽃 매력을 100% 즐길 수 있어요🌸
